이넷뉴스 = 에듀테크 기업 크로노그래프가 17일 초거대 생성 안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 서비스 '라이팅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팅미는 100% AI 결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취업 컨설턴트와의 협동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몇 번의 기본 정보 입력을 통해 AI 자기소개서를 생성하면 그 결과물을 취업 컨설턴트가 2차로 컨설팅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라이팅미에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개인에 특화된 구체적인 면접 예상 질문까지 선별해 제공하고 있어 면접 준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라이팅미는 기업대상(B2B) 서비스로 학교, 기관 등에서만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다.
크로노그래프 김동우 대표는 “국내 챗 GPT 열풍으로 AI 서비스가 취업교육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지금, 이번에 크로노그래프가 출시한 라이팅미는 자기소개서를 대신 작성해 주는 솔루션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하게 되는 최대 고민은 머릿속에 있는 나의 경험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문장화 시키는가인데, 이때 자신의 경험을 문장구조에 맞게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라이팅미를 개발하게 됐다”고 라이팅미 개발 배경에 대해 밝혔다.
한편, 라이팅미를 개발한 크로노그래프는 AI 알고리즘 기반의 NCS 문제풀이 서비스 '데일리 NCS'를 인기리에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번 라이팅미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한층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넷뉴스 = 김하린 기자 har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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