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인포트렌드에서 고가용성 서비스(H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포트렌드의 Eonstor GS 시리즈는 단일 장애 지점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이중 중복 컨트롤러가 있는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별도의 위치에 있는 두 개의 스토리지 시스템에 HA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록된 데이터가 두 스토리지 시스템에 동기화되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시스템 중 하나가 중단되는 경우에도 다른 스토리지 시스템이 즉시 인수하여 사용자에게 전송된다.

또한,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의 페일오버 이중화를 보장하여 제로에 가까운 목표 복구 시간(RTO:Recovery Time Objective)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 중이던 Eonstor GS 시리즈에 HA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무중단 운영이 가능해 기업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무중단 운영 방식은 금융, 의료, 통신, 공공과 같이 데이터의 연속성이 중요한 산업에 도입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포트렌드는 ‘GS 4090 G3’, ‘GS 3090 G3’등 90 베이 장비도 출시해 대용량의 데이터들도 손쉬운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다.

인포트렌드 공식 총판사인 테온의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 시스템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이중화”라며 “기존의 데이터는 물론 앞으로도 축적될 데이터 가치를 생각한다면 무중단 운영은 꼭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무중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테온은 IT 인프라 분야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집단으로 다양한 벤더사들의 리셀러 자격 및 총판 자격으로 다양한 기업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이넷뉴스=김하린 기자] har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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