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디스플레이장비 브랜드평판 1위···LX세미콘, 서울반도체 상위권

2023-03-03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나노텍 2위 LX세미콘 3위 서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7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3일부터 2023년 3월 3일까지의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524,5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143,978개와 비교하면 14.61%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미래나노텍, LX세미콘, 서울반도체, 톱텍, 이녹스첨단소재, 덕산네오룩스, 베셀, 코이즈, 미래컴퍼니, 아나패스, 선익시스템, AP시스템, 티로보틱스, 토비스, 우리바이오, 루멘스, 오성첨단소재, DMS, 한솔테크닉스, 아바코, 위지트, 파인텍, 신화인터텍, 서울바이오시스, 덕산테코피아, 아이씨디, 제이스텍, 신도기연, 디에스케이, 케이피에스 순이었다. ​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나노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3,750 미디어지수 943,431 소통지수 869,208 커뮤니티지수 690,212 시장지수 154,883 사회공헌지수 125,7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7,20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617,033과 비교해보면 50.83% 상승했다.​

2위, LX세미콘 브랜드는 참여지수 487,305 미디어지수 368,618 소통지수 335,111 커뮤니티지수 294,469 시장지수 370,151 사회공헌지수 153,2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08,87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379,305와 비교해보면 45.64% 상승했다.​​

3위, 서울반도체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021 미디어지수 252,037 소통지수 335,318 커뮤니티지수 199,886 시장지수 147,933 사회공헌지수 30,9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4,11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02,283과 비교해보면 13.15% 상승했다.​

4위, 톱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274,155 미디어지수 213,193 소통지수 233,001 커뮤니티지수 152,114 시장지수 91,743 사회공헌지수 99,4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3,61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18,030과 비교해보면 48.13% 상승했다.​​

5위, 이녹스첨단소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196,735 미디어지수 159,229 소통지수 178,659 커뮤니티지수 136,497 시장지수 183,509 사회공헌지수 54,2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8,89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76,721과 비교해보면 34.3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나노텍 ( 대표 김철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9.79% 상승, 브랜드이슈 25.53% 상승, 브랜드소통 10.60% 상승, 브랜드확산 2.53% 하락, 브랜드시장 11.07% 상승, 브랜드공헌 25.5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지난달 9일  지난해 4분기 매출 2457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22% 감소했고 영업 손실률은 1.3%p 하락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조 110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서울반도체는 부진의 원인으로 전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 부문 수요 감소를 꼽았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