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GS리테일 상승···‘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협력
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30,75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9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30,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4.8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부터 서울시민 2만 가구 대상으로 GS25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와 카페25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S25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발표한 계획이다.
GS25는 엄마아빠의 식사 준비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일생활균형’ 분야 사업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올 3월부터 펼치는 지원 사업은 최대 15억 상당의 ‘우리동네GS클럽’ 구독권 지원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가구이며, 월 2만 가구에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2일(수)부터 2월 24일(금)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신규로 신청을 받는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GS25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 업계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GS25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된 필수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