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기계 브랜드평판 1위···현대로템·레인보우로보틱스 상위권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47,917개 분석

2023-02-20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월 20일부터 2023년 2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47,9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700,959개와 비교하면 9.1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밥캣, 휴림로봇,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동, 로보스타, 현대건설기계, 태광, 현대엘리베이터, 에스에프에이, 에이프로젠, 광림, 이엔플러스, 한신기계, 강원에너지, 우진, 유니슨, TYM, 대모, 디와이, 성광벤드, 현대에버다임, 수산중공업, 화천기계, 스맥, 한국테크놀로지, 디케이락, 진성티이씨 순이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468,609 미디어지수 384,584 소통지수 401,745 커뮤니티지수 479,995 시장지수 2,363,1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98,0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231,573과 비교해보면 3.16% 하락했다.​​

2위, 현대로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6,508 미디어지수 258,946 소통지수 416,855 커뮤니티지수 352,357 시장지수 694,517이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9,18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893,127과 비교해보면 4.02% 상승했다.​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50,186 미디어지수 234,570 소통지수 389,957 커뮤니티지수 427,141 시장지수 321,8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3,69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106,628과 비교해보면 64.80% 상승했다.​

4위, 두산밥캣 브랜드는 참여지수 21,842 미디어지수 248,894 소통지수 104,619 커뮤니티지수 40,439 시장지수 881,0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6,81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42,070과 비교해보면 24.45% 상승했다.​

​5위, 휴림로봇 브랜드는 참여지수 282,914 미디어지수 244,500 소통지수 286,412 커뮤니티지수 267,823 시장지수 99,5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1,21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30,583과 비교해보면 174.3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5.41% 상승, 브랜드이슈 23.85% 상승, 브랜드소통 5.87% 상승, 브랜드확산 6.43% 상승, 브랜드시장 2.1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임직원을 위한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러닝은 연간 구독형(OTT) 서비스를 통해 제한 없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직무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학습 니즈를 충족시키고, 업무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러닝은 복잡한 사전 수강 신청 절차의 필요 없이 즉시 학습이 가능하고, 신청 가능 과정 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