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패션MD가 제안하는 2023년 봄 신상 트렌드는?
롯데온,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MD가 먼저 입어보는 2023 봄 트렌드’ 기획전 진행 패션MD가 사진 및 영상으로 봄 패션 트렌드 제안···레더, 데님, 언발란스 룩 등 소개
[이넷뉴스] 롯데온이 봄 패션을 제안한다.
롯데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MD가 먼저 입어보는 2023 봄 트렌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봄 패션 트렌드와 함께 신상품을 소개한다.
롯데온은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패션MD가 직접 상품 소재 및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획전 매장에 방문하면 MD가 직접 상품을 입어보고 느낀 점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이 아닌 MD의 착용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객들에게 리뷰 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온은 올해 봄에 유행할 소재로 ‘레더’와 ‘데님’을 선정했다.
스타일링 트렌드로는 앞뒤 혹은 양옆이 다른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언발란스 룩(Look)'과 과감하고 쨍한 색상의 '비비드'와 '네온' 등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빅포켓, 카고팬츠, 시스루 등의 디자인과 올해 트렌드 색상 등에 따라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안한다.
한편, 롯데온의 패션 전문관 온앤더패션도 오는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나이스클랍, JJ지고트, 르네제이 등 70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백화점패션MD가 제안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개최한다”며, “전문 모델이 아닌 MD가 직접 입어보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이 보다 유용한 상품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