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이사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422,500원에 거래
2023-02-14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3분 기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42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49.2억 원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엔씨)는 그림책 ‘이사가(Moving Away, 작가 이지연)’가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사가는 마당에서 개미들이 줄지어 가는 행렬과 그 과정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자들은 긴 병풍 형태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개미들의 여정을 관찰할 수 있다. 모든 페이지를 펼쳐 한 장의 거대한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볼로냐 도서전의 심사위원단도 해당 그림책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호평했다.
엔씨 구자영 웃는땅콩 기획실장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우리 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작가들과 협업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