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GS25, ‘숯불바베큐맛 소시지’ 출시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0,250원에 거래
2023-02-10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24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8.7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PB 소시지 브랜드 ‘육즙팡팡’의 세 번째 상품으로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는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단짠’ 바비큐 맛으로 구현됐다. 일반 소시지 대비 2배 이상 굵은 분쇄육을 사용하는 등의 차별화 제조 방식이 적용돼 흘러내릴 듯 풍부한 육즙과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기한 확대를 위해 GS25는 협력사와 손잡고 4개월에 걸쳐 상품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GS25는 특히 ▲포장재 ▲포장 기술 등을 중점 고도화하며 소시지와 포장 필름의 공기층을 최적으로 제거하는 특화 진공 포장 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규혁 GS리테일 냉장 간편식 MD는 “날로 커지고 있는 편의점 PB 상품 인기에 부응하고자 푸드테크 등을 고도화해 맛과 안전성을 강화한 차별화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이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