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핵심인력 유입 등 3가지 핵심미션 선정
김학도 이사장 “조직혁신 기반 정책성과 창출 뒷받침할 것”
2023-02-07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중진공)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유통센터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중기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2023년도 중진공 핵심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전략적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복합위기 극복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으로 수출 어려움 돌파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핵심인력 유입 등 세 가지를 핵심미션으로 선정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직무·성과 중심 경영 등 조직혁신을 기반으로 정책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것이다. 중기부와 ‘정책 원팀’을 구성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13일 ‘핵심 미션제’를 도입했다.
워크숍은 ‘핵심 미션제’를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 및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내부만이 아닌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이행계획을 추진하는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