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 취임∙∙∙”건전한 조직문화 건설”
6일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 개최
[이넷뉴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6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에 따르면,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尹相逸)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윤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견제자를 넘어 경영의 동반자로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전력기술의 도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하는 것이며 그 일환으로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윤 상임감사는 밝혔다.
아울러 국가 주요시설의 설계를 전담하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 뒤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프로필
△ 학력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중국경영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중문학
경희고등학교
△ 주요 경력
2012.2~2012.5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2012.2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2010.5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2009.11~2012.2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미래희망연대)
2009.11~2010.5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