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GS25-짱구-크로우캐년, 컬래버 상품 출시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27,900원에 거래

2023-02-06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2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5.3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유명 캐릭터와 힙한 브랜드와의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크로스오버 마케팅(Cross over, 상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협업)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눈길 끌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올해 밸런타인데이의 메인 상품으로 GS25X짱구X크로우캐년이 뭉친 3자컬래버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2월 1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GS25의 도어투성수에는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짱구 캐릭터와 협업한 초콜릿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GS25의 매장도 2월 한 달간 약 70종의 초콜릿 상품을 진열하며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한다. 

장영호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는 단순히 초콜릿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우캐년과 짱구 등과의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쳐리테일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S25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출시한 GS25X짱구X크로우캐년 3자컬래버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