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주가 상승···웨일, 신한투자증권과 ‘신한 간편투자 웨일’ 출시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212,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네이버㈜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 오른 21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만 주, 1일 거래대금은 억 원이다.
이날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웨일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과 협업해 웹 애플리케이션(확장앱) 형식의 간편 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 간편투자 웨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HTS(Home Trading System)와 달리, 이용자는 보안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네이버 인증서만으로 ‘신한 간편투자 웨일’에 쉽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웹 기반 서비스로 호환성이 높기에 윈도우, 맥, 리눅스, WhaleOS 등 PC OS에 제약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웨일 브라우저 측면에 위치한 사이드바에서 작동해 이용자는 작업을 하거나 웹 서핑을 하는 동시에 주식 투자도 할 수 있다.
웨일 기획팀 김주형 리더는 “웨일 PC 브라우저 확장앱 생태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한 간편투자 웨일’은 직관적인 투자 경험과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로그인 방식이 강점이다. 웨일은 앞으로도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플레이어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더 많은 서비스와 이용자가 연결될 수 있는 브라우저 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마케팅부 정재윤 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투자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한 간편투자 웨일’이 젊은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