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화재 주가 상승···30대 전용 건강보험 출시
전 거래일보다 2.2% 오른 207,500원에 거래
2023-02-01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삼성화재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분 기준 삼성화재(사장 홍원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 오른 20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0.9억 원이다.
이날 삼성화재는 가성비를 높인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돈내삼은 ‘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이라는 의미다. 이는 통상 이전까지 보험은 부모님이 들어줬지만 30대가 되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착안했다.
이 상품은 핵심담보 위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성비 좋은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0대 전용 상품인 만큼 3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60세 시점부터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체증 구조도 선보였다.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은퇴 시점 이후로 보상을 강화했다. 새로운 체증 구조는 ▲암(유사암제외)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3가지 특약에 적용된다.
입원 후 통원일당도 신설했다. 질병 또는 상해로 3일 이상 입원 치료 후 180일 이내에 병원에 통원해 치료받는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