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코레일과 철도 연계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15,480원에 거래
2023-01-26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1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9억 원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해 ‘항공권+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이며,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해 구입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도착 손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를 이용해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후 인천공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판매지점에서 항공권에 KTX구간을 포함해 구매한 뒤, 액세스레일(AccesRail) 웹사이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KTX 승차권 및 공항철도 승차권 교환용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