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국 사업소 현장 찾아∙∙∙안전경영 박차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 위험요인 점검·조치
[이넷뉴스] 20일 한국동서발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대책 ▲비상상황 보고·대응 전략 및 체계 ▲응급환자 발생상황 대응 시스템 점검 등 겨울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 동서발전 설비부서와 안전부서 직원 등 20명과 ‘꺾이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 최우선 현장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함께 염원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자연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을 설을 맞아 지난 19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등 200가구에 ‘설 명절 희망 복(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은 설 명절대표 음식인 떡국, 모듬전, 한과 등 200개의 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고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