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두투어 주가 상승···신한은행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전 거래일보다 1.9% 오른 21,300원에 거래

2023-01-20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모두투어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34분 기준 모두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 오른 2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1.2억 원이다.

이날 모두투어는 지난 19일 신한은행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특화상품 개발 및 양 사 채널 공유를 통해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 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회원 대상 환전 우대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방침이다.

또 양 사 고객 대상 여행 및 금융 마케팅 제휴 사업의 일환으로 양 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 개발 및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금융과 여행이 만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양 사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기대하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