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오토에버 주가 하락···1분기 신입·경력 채용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101,000원에 거래

2023-01-17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13분 기준 현대오토에버(서정식 대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10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억 원이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17일부터 2023년 1분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차량 전장·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MES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 기획·영업 재경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 사원 채용과 경력 사원 채용 전형이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

두 차례 면접이 진행되는데, 1차 면접에는 젊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입사 시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될 MZ세대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 위원으로 배치한다.

경력직 인재 채용은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가 포함된 온라인 직무 역량 테스트와 인성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처우 협의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2023년 1분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