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광고 상장기업 1월 브랜드평판 1위···SM C&C·이노션 상위권

[이넷뉴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SM C&C 3위 이노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72,4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24,559개와 비교하면 7.9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SM C&C, 이노션, 오리콤, 엔비티,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엔피, 모비데이즈, 이엠넷,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지투알 순이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44,920 소통지수 115,208 커뮤니티지수 284,166 사회공헌지수 30,234 시장지수 921,2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5,78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66,395와 비교해보면 10.89% 하락했다.​​

2위, SM C&C 브랜드는 참여지수 94,526 소통지수 172,835 커뮤니티지수 87,823 사회공헌지수 23,711 시장지수 106,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5,79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81,203과 비교해보면 16.42% 하락했다.​​

3위, 이노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431 소통지수 51,370 커뮤니티지수 77,976 사회공헌지수 12,299 시장지수 293,5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8,58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56,180과 비교해보면 0.53% 상승했다.​​

4위, 오리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632 소통지수 175,898 커뮤니티지수 80,289 사회공헌지수 6,316 시장지수 67,0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0,17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32,159와 비교해보면 32.52% 상승했다.​​

5위, 엔비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67,284 소통지수 104,993 커뮤니티지수 55,202 사회공헌지수 3,771 시장지수 37,0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8,28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39,816과 비교해보면 21.0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1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일기획 ( 대표 김종현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이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81% 하락, 브랜드소통 7.69% 하락, 브랜드확산 6.59% 하락, 브랜드공헌 4.44% 하락, 브랜드시장 6.9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SM C&C는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워시바 3종으로 구성된 ‘새해 복(福)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테라피 워시바 세트 ▲보습충전 세트 ▲헤어케어 세트로 출시됐다.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고급스러운 보자기와 노리개 모티프의 태슬로 포장됐다.

테라피 워시바 세트는 세안바 앰플브라운과 샴푸바 ‘앰플브러쉬’, 바디바 ‘앰플스톤’으로 구성됐다. 얼굴과 헤어, 바디를 고함량 앰플로 케어하는 3종 세트가 들어있는 구성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