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상승···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사전예약 전국 확대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27,95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17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2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0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GS25는 17일부터 각 지자체,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 춘천, 원주 지역으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GS25는 영양은 물론 10대 고객의 입 맛을 고려한 먹거리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영양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완성한 ‘풍성한끼 도시락’이 대표적이다.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의 빠른 전국 확대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유통사, 지자체, 금융사가 힘을 모은 아동급식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알뜰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하는 착한 효과를 만들고 있다.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