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주가 상승···‘지니 TV 디즈니+’ 서비스 론칭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34,700원에 거래

2023-01-16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KT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KT(대표이사 구현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3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4.5억 원이다.

이날 KT는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된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니즈를 섬세하게 케어하고자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KT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고객을 위해 13일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인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하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도 1월 말 론칭 한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다. 앞으로도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