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이마트∙노브랜드∙익스프레스 등
일요일 다가오며 관심 높아져
[이넷뉴스] 8일 일요일이 다가오면서 대형마트 휴무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오는 8일 일요일 휴무다.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울산, 부산 등 대부분의 점포가 휴무에 들어간다. 오산, 김포, 풍무, 안동, 문경, 계룡, 보령, 강릉, 삼척은 수요일인 11일과 25일 휴무다.
홈플러스는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자사브랜드(PB)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아우르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연중 개최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022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전개해 먹거리, 생필품 등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요 상품을 총망라해 최적가로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도 8일 일요일 대부분의 점포가 쉰다. 22일 일요일에도 휴무다.
이마트는 지난 10월부터 산지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2023년 설 세트 가격을 지난 22년 설∙추석 가격으로 동결해 오는 22일 일요일까지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최근 2년간 4번의 명절 굴비세트 매출을 확인해보니, 매 명절마다 매출이 평균 5%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직전 명절이었던 2022년 추석의 경우 2021년 추석 대비 9.6% 매출이 늘었다.
롯데마트도 8일 대부분의 점포가 휴무다. 22일에도 쉰다.
롯데마트는 오는 2월 1일 새롭게 개발한 기업 서체 ‘더잠실체’를 공개한다. 롯데마트는 먹거리뿐 아니라 고객에게 닿는 모든 것이 롯데마트와 고객이 소통하는 매개체라는 판단 아래, 롯데마트만의 자체 서체인 ‘더잠실체’를 개발했다.
매일매일 새롭고 활력이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 내기 위해 약 10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서체 제작을 완성했다.
‘더잠실체’에는 롯데마트의 젊고 변화된 이미지와 지역의 역사성을 함께 녹여냈다. 롯데의 헤리티지가 ‘잠실’이라는 것에 주목해 지역명 ‘잠실’을 서체의 이름으로 선정했다. 국문, 영문 외에도 롯데마트가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어까지 개발해 롯데마트의 미래 정체성도 함께 담았다.
코스트코도 대부분의 매장이 8일 휴무다.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양재점, 상봉점, 부산점, 광명점, 천안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세종점, 대구II점, 하남점, 김해점, 고척점이 해당된다. 일산점과 울산점은 11일 수요일 휴무다.
트레이더스도 8일 대부분 휴무다. 구성, 송림, 월평, 서면 비산, 천안, 양산, 수원, 군포, 월계 등 14개 점이다. 안산점은 20일 화요일에 휴무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을 론칭한다. 트레이더스는 전점 매장 간판을 교체하고 매장 내 고지물을 새롭게 바꾸는 등 신규 브랜드 이미지(BI) 적용을 마쳤다. 트레이더스는 또 자체 적립 포인트 'TR 캐시'를 도입한다.
노브랜드도 오는 8일 일요일 대부분 휴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8일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등 대부분의 점포가 휴무다.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