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T 주가 하락···CES서 신재생에너지·가상발전소 등 소개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46,950원에 거래

2023-01-05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SK텔레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9분 기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4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98.9억 원이다.

이날 SK텔레콤은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제곱미터(㎡) 규모로 전시관을 SK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하며,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SKT는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SKT 모델들이 SK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