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칠성 주가 상승···별빛청하 출시 8개월만 누적판매 1000만병↑

전 거래일보다 3.6% 상승한 169,000원에 거래

2023-01-05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롯데칠성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롯데칠성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 상승한 16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8.3억 원이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청하’가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빛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탄산 기포에 비유해 맑고 청량한 맛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네이밍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 상승하는 수요에 맞춰 공장 생산 설비 투자를 통해 별빛청하 공급 물량을 지금보다 1.5배 더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별빛청하. (사진=롯데칠성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