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하락···흑토끼해 맞아 ‘벅스버니’ 상품 선보여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27,700원에 거래

2023-01-04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7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2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8.4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글로벌 토끼 캐릭터와 함께 2023년 흑토끼 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25는 4일 벅스버니를 전면에 적용한 불고기 핫도그를 2023년 첫 먹거리 신상품으로 선보인다.

벅스버니 불고기 핫도그는 담백한 핫도그 번 사이에 소시지·단짠 불고기·쫀득한 치즈를 통째로 넣고, 새콤달콤한 할라피뇨 피클을 곁들여 청량감을 배가시켰다.

흑토끼 해를 맞아 컬래버 상품을 기획하던 GS25는 검회색 빛을 띤 벅스버니 캐릭터가 흑토끼를 연상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친근함의 대명사로 오랜 기간 인기를 누려왔다는 점을 출시 배경으로 설명했다.

10일에는 벅스버니 불고기 핫도그 외 최근 프랑스식 당근 피클인 당근 라페를 응용한 샌드위치도 출시된다. 

GS25가 선보이는 벅스버니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불고기 핫도그 상품.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