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철강 1월 브랜드평판 1위···현대제철·포스코엠텍 뒤이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51,294개 분석
[이넷뉴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홀딩스 2위 현대제철 3위 포스코엠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4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51,2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545,459개와 비교하면 20.4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포스코엠텍, 동국제강, KG스틸, KG ETS, 고려제강, 한국특강, 동국산업, 한국선재, 세아제강, 하이스틸, 유에스티, 대한제강, 휴스틸, 아주스틸, 금강철강, 동국S&C, 조선선재, TCC스틸, 세아특수강, 한국철강, 동양철관, 경남스틸, 영흥, 부국철강, 한국주철관, NI스틸, 한일철강, 동일제강 순이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포스코홀딩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372 미디어지수 407,513 소통지수 378,650 커뮤니티지수 539,952 시장지수 2,878,426 사회공헌지수 12,2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04,14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636,259와 비교해보면 5.01% 하락했다.
2위, 현대제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546 미디어지수 333,631 소통지수 327,004 커뮤니티지수 975,278 시장지수 507,071 사회공헌지수 11,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93,2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197,228과 비교해보면 28.27% 하락했다.
3위, 포스코엠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670 미디어지수 615,574 소통지수 548,720 커뮤니티지수 311,280 시장지수 40,819 사회공헌지수 19,9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6,00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93,874와 비교해보면 83.73% 상승했다.
4위, 동국제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92,428 미디어지수 210,494 소통지수 198,296 커뮤니티지수 343,759 시장지수 132,925 사회공헌지수 7,7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5,64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72,518과 비교해보면 1.35% 상승했다.
5위, KG스틸 브랜드는 참여지수 56,760 미디어지수 122,735 소통지수 123,811 커뮤니티지수 387,156 시장지수 89,646 사회공헌지수 3,6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3,71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63,057과 비교해보면 18.6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포스코홀딩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0.35% 하락, 브랜드이슈 9.76% 하락, 브랜드소통 10.82% 하락, 브랜드확산 38.66% 하락, 브랜드시장 4.62% 하락, 브랜드공헌 9.3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달 28일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당진시에 기부를 했다.
현대제철을 기금 1억 6,000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이명구 전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금은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참여한 임직원의 모금액은 1억 6,000만 원이다. 3년 차를 맞이하는 ‘H형 빛나는 도로’를 조성하는 데 모인 모금액은 총 5억 1,000만 원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