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한전, 에너지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가스공사·한전KPS 상위권
브랜드 빅데이터 18,326,076개 분석
[이넷뉴스] 2023년 1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4일 에너지 공기업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전력공사(한전) 2위 한국가스공사 3위 한전KPS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에너지 공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2023년 1월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2월 4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8,326,076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716,009개와 비교하면 2.08% 줄어들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에 분석한 에너지 공기업 17개는 직원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2분의 1이상인 공공기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으로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이고, 총 수입액중 자체수입액이 85% 이상인 기관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3년 1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전KDN,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989,181 미디어지수 1,295,499 소통지수 1,094,723 커뮤니티지수 1,309,838 사회공헌지수 50,9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40,20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10,910과 비교해보면 96.61% 상승했다.
2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59,101 미디어지수 683,234 소통지수 503,617 커뮤니티지수 1,469,525 사회공헌지수 37,2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2,68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46,858과 비교해보면 28.85% 상승했다.
3위,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654,252 미디어지수 838,641 소통지수 583,887 커뮤니티지수 414,260 사회공헌지수 10,6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01,71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26,922와 비교해보면 23.42% 상승했다.
4위, 한국수자원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056 미디어지수 376,298 소통지수 278,519 커뮤니티지수 425,584 사회공헌지수 16,5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2,03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62,567과 비교해보면 16.30% 상승했다.
5위, 한국수력원자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827 미디어지수 375,510 소통지수 236,586 커뮤니티지수 229,715 사회공헌지수 22,5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0,2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86,208과 비교해보면 46.7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전력공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8.20% 하락, 브랜드이슈 18.60% 상승, 브랜드소통 1.99% 상승, 브랜드확산 12.96% 하락, 브랜드공헌 8.2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