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C글라스 주가 상승···취약계층 아동·자립준비청년에 사랑 나눔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37,900원에 거래

2022-12-27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KCC글라스 주가가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46분 기준 KCC글라스(회장 정몽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3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억 원이다.

이날 KCC글라스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KCC글라스 독고진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얼마 전 KCC글라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성금 3억원 중 일부다. 서초구 관할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환경 개선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특히 연령 도래로 아동복지시설에서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CC글라스 홍보 담당자는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 KCC글라스가 이번에 기부한 성금이 이들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서초구청 손용준 복지정책과장, KCC글라스 한상훈 ESG경영팀장, KCC글라스 독고진 상무, 전성수 서초구청장, KCC글라스 유종균 상임고문, 서초구청 장우정 복지자원팀장, 서초구청 박재원 정책협력특보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