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진, 2023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비전2025’ 실현 위한 리더십·전문성 겸비한 인재 발탁
[이넷뉴스] 26일 ㈜한진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임원인사는 전무 2명, 상무 2명이다.
㈜한진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급변하고 있는 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5년까지 매출 4조 5,000억 원, 영업이익 2,500억을 달성하며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 기업(Asia Top-Tier Smart Logistics Solution Company) 도약의 ‘비전2025’ 실현을 위한 리더십·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77년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어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도전과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물류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진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한진은 각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물류활동을 수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진은 택배·물류사업과 접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CSV 활동으로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승진 임원인사 명단
▲ 전무 : 박기홍 전무, 김현우 전무
▲ 상무 : 강영철 상무, 윤여노 상무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