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한화솔루션, 석유화학 브랜드평판 1위···LG화학·SK이노베이션 뒤이어

[이넷뉴스] 2022년 12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6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화솔루션 2위 LG화학 3위 SK이노베이션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1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26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47,87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1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181,987개와 비교하면 13.14%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화솔루션, LG화학, SK이노베이션, 이수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C, 그린케미칼, SK케미칼, 대한유화, 효성화학, 애경케미칼, 코오롱인더, 태광산업, 삼양사,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0,898 미디어지수 1,367,920 소통지수 1,353,505 커뮤니티지수 744,409 시장지수 343,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49,74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244,904와 비교해보면 19.14% 하락했다.​​

2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477,888 미디어지수 1,147,550 소통지수 592,779 커뮤니티지수 902,458 시장지수 1,625,9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46,61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287,729와 비교해보면 10.23% 하락했다.​​

3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49,807 미디어지수 898,768 소통지수 647,720 커뮤니티지수 495,405 시장지수 557,7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49,48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925,972와 비교해보면 19.78% 하락했다.​​

4위, 이수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663,777 미디어지수 740,677 소통지수 732,479 커뮤니티지수 432,850 시장지수 20,8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90,58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749,563과 비교해보면 5.78% 하락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450,574 미디어지수 788,540 소통지수 519,727 커뮤니티지수 417,717 시장지수 207,3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3,9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712,733과 비교해보면 12.1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화솔루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1.94% 하락, 브랜드이슈 12.37% 하락, 브랜드소통 11.84% 하락, 브랜드확산 10.30% 하락, 브랜드시장 6.4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