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CGV 주가 하락···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17,200원에 거래

2022-12-21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CJ CGV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24분 기준 CJ CGV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1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9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3.5억 원이다.

이날 CGV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GV는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2017년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고,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까지 3년이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CGV는 2014년부터 연속 11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CGV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기반의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모성 보호제도 운영 ▲시간 단위로 근무시간 조정 가능한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PC-OFF제도 ▲노사협의체(한마음 협의회)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권존중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창립 26주년인 20일에는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CGV 전경. (사진=CGV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