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한전KPS 주가 상승···MZ세대 청렴소통 노하우 공유

2022-12-20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50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3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0.4억 원이다.

이날 한전KPS는 청렴옴부즈만 이선중 위원이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원(경사인연) 초청을 받아 국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MZ세대와 청렴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강연에서 한전KPS가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청포럼(청년에서 청렴을 듣다)’과 ‘청(靑)청(淸)청(聽) 소통’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고위직 청렴활동 솔선수범을 위한 노·사·감 거버넌스 구축 ▲매니페스토 운동 일환인 원앤온리(ONE&ONLY) 청렴공약 챌린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DAY 등 전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활동도 소개됐다.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는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가겠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전KPS 이선중 청렴옴부즈만 위원이 경인사연 초청을 받아 실시한 청렴특강에서 한전KPS의 MZ세대와의 소통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