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상승···‘준법실천자의 날’ 행사 개최

[이넷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51.3억 원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창원3사업장 글로벌캠퍼스에서 ‘2022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 준법실천자 수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엔진부품사업부 조현준 과장, LS사업부 정현호 대리가 공동수상하는 등 총 11명의 임직원이 선정됐다.

‘준법실천자(CP매니저)’는 준법의식 제고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각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수행하는 담당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임원과 전체 직책자의 준법활동 실적을 지수로 산정해 고과에 반영 중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준법활동을 전파하고 독려하는 ‘준법실천자’를 매년 선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 최병선 실장은 “방위산업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면서 대규모 자금도 투입되는 분야로 준법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년에도 직무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과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등을 진행해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