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특징주] 한화 주가 하락···'맑은학교 만들기' 전국 확대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7,700원에 거래

2022-12-19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2.2억 원이다.

이날 한화는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년도대상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 등 5개 초등학교로, 지난해 서울 경기지역이었던 모집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작년보다 지원 학교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숨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총 140개 학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 창문형 환기장치,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벽면녹화 등을 제공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법,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지원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모집 대상을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으면서 관리가 용이한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출입할 때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에어클린매트’도 신규로 설치한다.

‘맑은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초등학교. (사진=한화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