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하락···창원상의와 ‘에너지 나눔’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16,200원에 거래
2022-12-16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48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1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1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7.5억 원이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 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 지원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 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