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CGV 주가 상승···영동대로에 ‘검은 거대 복토끼’ 선보인다

전 거래일보다 0.8% 오른 18,500원에 거래

2022-12-16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CJ CGV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CJ CGV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오른 1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9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9억 원이다.

이날 CJ CGV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미디어를 통해 ‘거대 복(福)토끼’가 전하는 행운의 새해 메시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거대 복(福)토끼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를 활용한 3차원(3D(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2023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 이후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를 뜻하는 영어 단어 ‘래빗(Rabbit)’을 각 메시지의 어미로 사용해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래빗”, “서로서로 사랑하-래빗”, “2023년도 복 많이 받으-래빗” 등의 메시지를 귀엽고 커다란 3D 토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줘 눈길을 끈다.

CGV 최인정 크리에이티브팀장은 “이번 전시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검은 거대 복(福)토끼가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복주머니를 광장에 쏟아내는 등 입체감 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해 귀엽고 위트 있게 보여준다. K-POP LIVE 미디어를 통해 만나는 검은 거대 복(福)토끼가 전하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GV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영동대로에 ‘검은 거대 복福토끼’를 선보였다. (사진=CJ CGV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