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22일부터 인천-하와이 매일 운항한다
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13,400원에 거래
2022-12-15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9분 기준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1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8억 원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 중이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달 22일(목)부터 주 7회(매일 1회)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호놀룰루 운항편은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3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해 한국 시각 다음날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유럽은 다음 달 8일부터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 이스탄불 노선을 다음 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 ▲몽골은 이번 달 21일부터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은 다음 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중국 노선도 최근 주 5회 운항권을 추가 배분 받아 조만간 신규 노선 운항재개 및 기존 노선의 증편을 검토 중이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