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 브랜드평판 1위···금호타이어·성우하이텍 상위권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690,508개 분석
[이넷뉴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금호타이어 3위 성우하이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3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1월 9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의 123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4,690,508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434,396개와 비교하면 10.3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2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성우하이텍, 모트렉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HL만도, 넥센타이어, 명신산업, 현대위아, 에스엘, 서연, 동아화성, 일진하이솔루스, 세방전지, 골든센츄리, 대원강업, 화신, 평화산업, 유라테크, 삼성공조, 현대공업, 아이에이, 우리산업, 다이나믹디자인, 세종공업, 서연이화, 삼보모터스, 유니크, 센트랄모텍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 대표 정의선, 조성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4,994 미디어지수 803,917 소통지수 342,710 커뮤니티지수 947,508 시장지수 2,671,6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20,81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400,179와 비교하면 8.88% 하락했다.
2위, 금호타이어 ( 대표 정일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232 미디어지수 432,152 소통지수 246,066 커뮤니티지수 528,598 시장지수 117,1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30,14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70,740과 비교하면 22.16% 상승했다.
3위, 성우하이텍 ( 대표 이명근, 이문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866 미디어지수 546,636 소통지수 277,667 커뮤니티지수 317,039 시장지수 62,0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2,26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12,201과 비교하면 48.24% 상승했다.
4위, 모트렉스 ( 대표 이형환 )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418 미디어지수 503,057소통지수 258,761 커뮤니티지수 281,392 시장지수 57,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7,50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59,016과 비교하면 44.06% 상승했다.
5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대표 이수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16,731 미디어지수 179,035 소통지수 135,743 커뮤니티지수 178,023 시장지수 558,2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7,77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65,460과 비교하면 39.4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6.78% 상승, 브랜드 이슈 33.97% 상승, 브랜드 소통 13.60% 상승, 브랜드 확산 2.63% 하락, 브랜드 시장 2.5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일 현대모비스는 자기주식 보통주 150만 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의 금전 가치는 3,112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당 가액이 20만 7,500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을 통해 올해 초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을 이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