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가스 브랜드평판 1위···GS·에쓰오일 뒤쫓아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821,331개 분석
[이넷뉴스] 2022년 12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9일 석유가스 상장기업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GS 3위 에쓰오일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석유가스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1월 9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821,331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363,156개와 비교하면 3.5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2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SK이노베이션, GS, 에쓰오일, HD현대, 경동인베스트, 대성산업, SK디스커버리, 세원이앤씨, 이아이디,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 한국쉘석유, 에스아이리소스, 미창석유 순으로 분석됐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214,592 미디어지수 898,080 소통지수 214,229 커뮤니티지수 693,747 시장지수 2,127,6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8,3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429,270과 비교하면 6.34% 하락했다.
2위, GS ( 대표 허태수, 홍순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52,374 미디어지수 1,318,070 소통지수 618,436 커뮤니티지수 918,979 시장지수 589,3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97,23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243,831과 비교하면 17.59% 하락했다.
3위, 에쓰오일 ( 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 ) 브랜드는 참여지수 26,090 미디어지수 204,066 소통지수 128,488 커뮤니티지수 119,671 시장지수 1,325,2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3,5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666,669와 비교하면 8.21% 상승했다.
4위, HD현대 ( 대표 정기선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668 미디어지수 147,770 소통지수 103,198 커뮤니티지수 583,801 시장지수 697,9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0,38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13,547과 비교하면 3.76% 상승했다.
5위, 경동인베스트 ( 대표 정승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344 미디어지수 445,777 소통지수 137,765 커뮤니티지수 302,410 시장지수 38,2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6,5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37,848과 비교하면 103.8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3.18% 상승, 브랜드 이슈 1.05% 하락, 브랜드 소통 10.77% 상승, 브랜드 확산 11.13% 하락, 브랜드 시장 3.1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