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주가 하락···CU 롯데리아 양념감자, 하루 2만3000개 판매
2022-12-08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BGF리테일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16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20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3.5억 원이다.
이날 CU는 최근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편의점 차별화 상품으로는 10년 만에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루 최대 판매량은 2만 3,000여 개다.
CU의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제품명에서 바로 알 수 있듯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양념감자를 과자로 만든 제품이다. 롯데리아 양념감자는 일반 감자튀김에 어니언 등 다양한 시즈닝을 뿌려 먹는 사이드 메뉴다.
CU, 롯데제과, 롯데리아는 주로 햄버거를 먹을 때 함께 주문하는 양념감자를 언제든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스낵으로 개발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3사는 양념감자의 새로운 변신과 편의점 스낵의 영역 확장에 초점을 맞춰 상품 기획, 레시피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약 6개월에 걸쳐 협업해왔다. 롯데리아도 적극 라이선스를 협조하고 롯데제과도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투입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