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진 주가 하락···CSV 포터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19,950원에 거래
2022-12-08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한진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하락한 1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7억 원이다.
이날 ㈜한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을 구축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인 CSV 모델 프로세스를 구축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를 결합해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농수축산물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선물’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아울러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온한진(Green on Hanjin)' 오픈, 친환경 패키징이 가능한 ‘날개박스’와 ‘그린와플’의 개발 및 도입, 택배차량의 전기차 전환 등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