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주가 상승···kt cloud, 공공 DaaS 시장 선도한다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37,600원에 거래

2022-12-07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KT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3분 기준 KT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3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39.6억 원이다.

이날 kt 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한국은행과 국내 1호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 계약을 체결,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cloud가 선도에 나선 ‘공공 DaaS’는 공공∙금융 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가가 지정한 보안 규격을 충족하면서, 시간·장소·단말 제약 없이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 cloud의 ‘공공 DaaS’는 VDI 시장에서 성능과 기능이 검증된 솔루션인 틸론 가상화 프로토콜(틸론 D스테이션9.0) 기반이다. ▲보안성 ▲비용 효율성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매월 사용량에 따라 기관 스스로 VDI를 자유롭게 생성, 삭제가 가능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직원들이 시간, 장소, 단말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유연근무를 통한 업무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t cloud는 한국은행과 국내 1호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 계약을 체결,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