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주가 하락···‘아동안전백서’ 발간

2022-12-07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BGF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55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0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2.8억 원이다.

이날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처음으로 5년간의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백서에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BGF리테일의 발자취를 담았다. 미아보호 POS신고시스템으로 시작한 ‘아이CU’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요 아동친화경영 활동 및 성과, 통계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BGF리테일은 백서에서 국내외 아동 안전망 구축 현황을 비롯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조사한 통계와 실제 CU에서 접수된 미아 보호 신고 사례 간 비교를 통해 주요 미아 발생 시간대, 사례자 연령대, 실종 사유 등을 분석했다.

BGF리테일은 아동친화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꾸준한 아동 안전 의식 제고 활동과 더불어 국회, 학계 등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7일 국회의원 박성중 의원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가 주최하는 ‘2022 아동학대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 토론회’에서 아이CU를 통한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아동안전백서. (사진=BGF리테일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