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브랜드평판 1위···SK하이닉스·SK스퀘어 뒤이어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1,605,564개 분석
[이넷뉴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SK스퀘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1월 6일부터 2022년 12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1,605,564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3,904,764개와 비교하면 10.4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WI, DB하이텍, 미코, 동진쎄미켐, 리노공업, 네온테크, 원익IPS, 신성이엔지, 하나머티리얼즈, 유진테크, 기가레인, 주성엔지니어링, KEC, 솔브레인, 해성디에스, ISC, 엠케이전자, 네패스, 제우스, 젬백스, SFA반도체, 코미코, 에스앤에스텍, 이오테크닉스, 제주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4,667,801 미디어지수 3,352,668 소통지수 3,776,984 커뮤니티지수 3,103,094 시장지수 36,258,2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58,75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7,376,837과 비교하면 7.98%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 대표 박정호, 관노정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2,190 미디어지수 806,729 소통지수 714,928 커뮤니티지수 554,334 시장지수 6,087,6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95,8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506,412와 비교하면 2.23% 상승했다.
3위, SK스퀘어 ( 대표 박정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60,630 미디어지수 54,552 소통지수 79,264 커뮤니티지수 1,127,853 시장지수 513,6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35,92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34,138과 비교하면 48.76% 상승했다.
4위, 한미반도체 ( 대표 곽동신 ) 브랜드는 참여지수 88,688 미디어지수 91,061 소통지수 120,059 커뮤니티지수 768,136 시장지수 130,3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8,32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96,946과 비교하면 50.37% 상승했다.
5위, 하나마이크론 ( 대표 이동철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954 미디어지수 57,035 소통지수 69,865 커뮤니티지수 776,272 시장지수 51,3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9,48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37,036과 비교하면 199.5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전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3,904,764개와 비교하면 10.4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3.02% 상승, 브랜드 이슈 1.62% 상승, 브랜드 소통 36.28% 상승, 브랜드 확산 34.33% 상승, 브랜드 시장 4.9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5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네트워크 사업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반도체 사업의 개발과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핵심사업의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여성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승진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남석우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송재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반도체연구소장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부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승희 부사장
→ 삼성전자 CR(Corporate Relations)담당 사장
∙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
→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
▲위촉 업무 변경
∙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CTO 겸)Samsung Research장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Samsung Research장 승현준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Samsung Research 글로벌R&D협력담당 사장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