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리테일 주가 상승···로봇 치킨 운영 점포, 위생 등급제 ‘매우 우수’

전 거래일보다 1.3% 상승한 29,950원에 거래

2022-11-30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31분 기준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상승한 2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2억 원이다.

이날 GS리테일은 로봇 치킨 운영 점포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매우 우수’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로봇 치킨을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8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은 11월에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

GS리테일은 2021년 6월부터 위생 등급제 도입을 진행해 2022년 11월 말 기준으로 343개 점포에서 지정받아,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 중이다.

GS리테일은 로봇 치킨 운영점포도 매우 우수 지정을 받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리테일은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 플랫폼 구축 및 가맹 경영주들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점포에 식품 위생 등급제 지정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이 받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 매우우수’ 인증 스티커.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