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압사사고 예방 대처법’ 등 안전 캠페인 진행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2022-11-29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한국동서발전이 재해 예방 확산에 나섰다.
29일(화) 오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 태화강역에서 울산공단 인근으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밀집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과 위험상황을 인지·대처할 수 있도록 리플릿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리플릿은 압사 사고 예방 대처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절차 등을 삽화와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하고 있다.
김남준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밀집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6일(수)에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등급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최고등급 ▲전 사업소 공생협력프로그램 S등급 획득 등 재난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