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제일제당 주가 하락···플랜테이블, 수출 30개국 확대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88,000원에 거래
2022-11-28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CJ제일제당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38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6억 원이다.
이날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Plant-based)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은 플랜테이블 제품이 출시 10개월만에 누적판매량 약 300만 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매출 성장률은 20%다.
수출 국가는 출시 초기 10개 국에서 독일, 영국 등 유럽과 인도, 아프리카까지 30개 국으로 늘고 품목도 확대됐다. 또 유럽 비건인증인 ‘V라벨’을 획득했다.
CJ제일제당은 플랜테이블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확대와 초기 안착에 주력해 그룹 미래 성장엔진인 ‘Culture’, ‘Wellness’, ‘Sustainability’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플랜테이블에 대한 호평은 건강, 환경 등 소비자 니즈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다가가는 노력이 통했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는 물론 채식을 선호하거나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도 ‘맛있는 건강 메뉴’로 자리매김해 식물성 식품 트렌드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