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징주] 한전 주가 상승···제21회 정보보호 대상 수상 '쾌거'

전일보다 2% 오른 20,250원에 거래

2022-11-25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한국전력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25분 기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전) 주가는 전일보다 2% 오른 2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35억 원이다.

한전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전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최근 정보보안 GRC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또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 국내 최초 NATO 주관 국제 사이버훈련 참가 등 선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해왔다.

한전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협력해 정보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으로부터 안중은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정보보안총괄임원, 오른쪽)이 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한전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