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사 주가 상승···서브큐, ‘제21회 서울 카페쇼’ 참가

전일보다 2.6% 오른 38,950원에 거래

2022-11-24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39분 기준 삼양사 주가는 전일보다 2.6% 오른 3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7,598주, 1일 거래대금은 2억 원이다.

이날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브큐는 방문객들이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완성품을 통해 베이커리 운영 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로서란트는 식재료(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의 합성어로, 매장에서 구매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식문화공간을 뜻한다.

서브큐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시연 행사로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유럽 냉동베이커리 대표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의 셰프가 쿠프드팟 크로와상과 히스탕 브레드롤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 서브큐는 삼양사 소속 제과기능장이 크로와상 냉동생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한다.

 

 

삼양사 소속 제과기능장이 크로와상 냉동생지를 활용한 레시피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