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특징주] ㈜한진 주가 상승···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 선보여

2022-11-18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한진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44분 기준 ㈜한진 주가는 전일보다 0.2% 오른 2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9,797주, 1일 거래대금은 2억 원이다.

이날 ㈜한진은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과 도입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그린와플’은 비닐 필름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다. 또 별도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상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그린와플’ 네이밍 역시 ㈜한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충격을 흡수하는 포장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촘촘한 모습의 ‘와플’을 합쳐 지어졌다.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한진 및 에코라이프패키징㈜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패키징 ‘그린와플’로 택배를 포장해보고 제품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한진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