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주가 하락···‘CES 2023 혁신상’ 9개 수상
전일보다 0.4% 하락한 114,500원에 거래
2022-11-17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현대중공업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34분 기준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 주가는 전일보다 0.4% 하락한 11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86억 원이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현지 시각) 공개된 ‘CES 2023 혁신상(Innovation Awards)’ 발표에서 총 9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상한 제품 및 솔루션은 ▲선박 AI자율운항 기반 LNG 연료공급 관리시스템(Hi-GAS+)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친환경 고압차단기(GREENTRIC ECO 170kV GIS) ▲건설현장 안전관리 플랫폼(XiteSafety) ▲모빌리티 솔라 에너지솔루션(HYUNDAI Mobility Solar)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NeuBoat) 등 총 7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의미 있는 9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